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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와대 야간 개장 관람 예약 신청 방법

by 온리포유 2023. 6. 8.

2023년 6월부터 청와대 야간 관람인 '청와대, 밤의 산책'을 개장한다고 합니다. 1일 최대 2000명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기간 내에 꼭 관람 예약 신청하시고 여름밤 청와대의 풍경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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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예약 방법

행사 예약은 연령에 필요하며, 예약 완료 시 예약한 연락처로 입장 바코드가 전달된다고 합니다. 입장 시에는 별도의 발권 없이 해당 바코드를 제시하면 입장 가능합니다.

 

예약_버튼

 

  • 행사기간 : 2023년 6월 8일(목) - 6월 19(월) *6월 13일(화) 휴관
  • 행사시간 : 19시 30분 - 21시 30분 *입장 및 내부 관람 마감 21시
  • 행사장소 : 청와대 일원 *영빈권역, 춘추권역 제외
  • 참여인원 : 1일 2,000명
  • 예매일시 : 2023년 5월 26(금) 오후 14시부터 가능
  • 예매금액 : 무료
  • 관람연령 : 전 연령 관람 가능

 

행사장 소개

조금 더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행사장의 주요 장소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본관 :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실과 외빈을 접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와대의 핵심 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 궁궐 양식을 기반으로 신축되어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건물입니다.
  • 수궁터 : 수궁터는 조선시대 때 경복궁의 후원으로, 왕국을 지키기 위한 수궁과 농사가 국사의 근본임을 알리기 위해 왕이 손수 가꾸던 논이 있었을 만큼 풍수지리학적,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조선 왕권의 상징인 경복궁을 가로막고, 조선 왕실의 맥을 끊고자 하는 의도로 조선총독부 관사로 사용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이곳을 청와대 본관으로 사용하다가 새 본관과 관저가 완공된 후 철거하고 지금의 수궁터로 복원하였습니다.
  • 상춘재 : 상춘재는 외빈 접견과 의전 행사를 비롯한 비공식 회의장으로 사용된 장소입니다. 이곳도 일제강점기 때 '매화실'이라는 이름의 조선총독부 별관 건물이 있었던 장소였지만,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 철거되고, 후에 전통 한옥양식으로 건축되어 '늘 봄이 깃드는 집'이라는 뜻을 가진 지금의 상춘재가 탄생하였습니다.
  • 녹지원 : 녹지원은 어린이날 행사와 같은 주로 대중들을 위한 야외 행사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녹지원의 반송과 회화나무 등은 경복궁 후원이었던 녹지원의 식생을 추정할 수 있는 나무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이번 프로그램은 대정원과 본관을 비롯해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녹지원, 상춘재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한다고 합니다. 또한 국립국악원에서 6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 토요일마다 대정원 및 녹지원에서 전통 공연을 펼친다고 하니 야간 관람과 함께 다양한 전통 공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시는 길

행사장으로 오시는 길을 버스와 지하철 2가지 방법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청와대 관람 순환 버스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버스 : 경복궁역 3번 출구 '경복궁역 정류장'에서 1020, 1711, 7016, 7018, 7212번 버스 탑승 - 효자동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 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15분,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20분

 

 

오늘은 2023 청와대 야간 개장 관람 예약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인원이 제한된 만큼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빠르게 예약을 하셔서 더 더워지기 전에 가족, 연인과 함께 선선한 여름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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